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군청 (고창군 제공)



[PEDIEN] 고창군이 한빛원자력본부로부터 임대용 농기계 6대를 기탁받아 지역 농업 현장의 편의를 향상시킨다. 이 기탁은 양 기관의 상생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지난 9일 해리면 서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김성면 한빛원자력본부 본부장 등 관계자와 지역 농업인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해리면, 상하면, 심원면 등 인근 지역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농기계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기탁된 농기계는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임대될 예정이다. 이는 농업인들의 고가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여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영농 작업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고창군은 현재 권역별 4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며 총 98종 1126대의 농기계를 임대 중이다. 군은 앞으로도 임대사업소 운영 내실화를 통해 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민들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농기계 기탁은 기업과 지자체가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뜻깊은 상생 사례"라고 평가하며, "한빛원자력본부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며, 군 차원에서도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영농 여건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