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농업기술센터, 돌발해충 선제적 방제… 농작물 피해 최소화 (천안시 제공)



[PEDIEN]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돌발해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마을 단위 공동 방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방제 작업은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농작물의 생육을 저해하고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돌발해충의 초기 확산을 막는 데 주력했다.

센터는 지난 3월 실시한 월동난 예찰 결과를 면밀히 분석했다. 특히 갈색날개매미충 발생 밀도가 높게 나타난 광덕면, 동면, 북면 지역의 97개 마을에 방제 약제를 신속하게 공급했다. 이를 통해 돌발해충이 농경지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고 이미 발생한 해충의 확산을 방지하는 데 힘썼다.

돌발해충은 과수와 수목의 즙액을 빨아먹어 생육을 방해하며,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과실의 품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따라서 초기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김재균 농촌지도사는 “돌발해충은 발생 초기에 방제하여 밀도를 낮추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적기에 이루어지는 공동 방제를 통해 돌발해충의 농경지 유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공동 방제는 천안시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