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세종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교원 노사관계 맞춤형 연수를 처음으로 개설한다.
이번 연수는 오는 7월 8일부터 9일까지 천안 소노벨 리조트에서 관내 학교장 및 교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수의 핵심은 노동관계 법령과 실제 인사·노무 사례를 깊이 있게 다뤄 노사 간 갈등을 미리 예방하고, 발생 시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있다.
그간 학교 관리자들은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노사 관련 교육을 받아왔으나, 올해는 세종시교육청이 직접 교육 과정을 설계했다. 이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연수 프로그램은 노동관계 법령과 주요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강의와 함께,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사 갈등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심도 깊은 토론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관리자들은 갈등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함양하게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학교 관리자들의 노사관계 법령 및 인사·노무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일관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불필요한 오해와 분쟁을 줄여 더욱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박영신 정책국장은 “학교 현장의 노사관계는 안정적인 교육 활동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노사 상생의 문화가 학교 현장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연수가 세종 교육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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