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공주시 시청



[PEDIEN] 공주문화예술촌이 김진 작가의 개인전 'Elevator Tower'를 시작으로 입주작가 릴레이전의 포문을 연다. 오는 26일까지 공주문화예술촌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역 시각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시민들에게 현대미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릴레이전은 입주작가들이 레지던시 기간 동안 축적한 작업을 선보이는 자리다. 김진 작가는 공간의 구조와 그 안에서 드러나는 형의 가능성을 탐구하며 공간과 조각의 관계를 조형적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꾸준히 해왔다.

'Elevator Tower' 전은 완결되지 않은 구조를 통해 공간이 지닌 존재 방식과 조각이 성립하는 순간을 탐색하는 김진 작가의 시선이 담겨 있다.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총 8명의 작가가 11월 8일까지 각 13일간의 개인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입주작가 릴레이전은 창작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만나고 현대미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향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릴레이전은 11월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