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시 시청



[PEDIEN] 당진시는 시민들의 교통 관련 민원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8월 중 '24시간 ARS 교통 통합 민원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되는 시스템은 시민이 전화 연결 후 자동응답 안내에 따라 문자로 민원을 접수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업무 시간 외 민원 접수가 어렵거나, 통화량이 많을 때 연결이 지연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은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전화로 불편 사항을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민원은 담당 공무원에게 즉시 전달되어 업무 시간 중 차례대로 신속하게 처리된다.

특히 사진이나 정확한 상황 등을 문자로 함께 보낼 수 있어, 구두로 설명하기 어려웠던 민원 내용도 더욱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기존의 비효율적인 민원 처리 방식을 전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당진시 교통과 관계자는 “초기에는 익숙하지 않을 수 있지만, 직접 전화를 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고 정확한 민원 처리가 가능한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기다림 없는 24시간 민원 접수가 가능해지면서 시민 만족도가 높아지는 동시에, 담당 공무원들은 악성 민원 전화 응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민원 해결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