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사천시 시청 (사천시 제공)



[PEDIEN] 경남 사천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 플랫폼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사회적기업 공감만세가 운영하는 민간 플랫폼 '위기브'와 최근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7월 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지난달 웰로와 체결한 계약에 이은 것으로, 두 개의 민간 플랫폼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킬 전망이다.

사천시는 이번 민간 플랫폼 입점을 기념하고 기부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7월 19일까지 사천시에 10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1등 당첨자 5명에게는 온 가족이 사천을 여행할 수 있는 BIG5 이용권 4매를, 2등 당첨자 10명에게는 사천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경품 당첨 여부와 관계없이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지급하여 기부의 즐거움을 더한다.

시 관계자는 “민간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전국적인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 소상공인이 제공하는 답례품의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경우, 기부금액에 대한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1인당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이 중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