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는 7월 21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특별한 음악회가 열린다. 공주시립합창단 제17회 기획연주회 ‘합창과 국악의 조우’가 바로 그것이다.
이번 공연은 공주시와 평택시의 자매결연을 기념하며 마련된 자리다. 공주시립합창단과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이 한 무대에 올라 서양 합창과 우리 전통 국악이 만나는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을 선보인다.
무대는 공주시립합창단의 감미롭고 웅장한 합창으로 시작된다. 정환호의 ‘꽃 피는 날’, 전경숙의 ‘억새의 노래’, 이원주의 ‘산수유 꽃 핀 자리’ 등 다양한 합창곡을 통해 합창 음악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이 국악관현악 특유의 역동적인 무대를 펼친다. 박범훈의 ‘축연무’를 시작으로 태평소 협주곡 ‘호적풍류’, 이준호의 ‘축제’를 연주하며 한국 전통음악의 흥과 에너지를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공주시립합창단과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합동 무대로 장식된다. 제갈수영 편곡의 ‘밀양아리랑’과 김기영 편곡의 ‘한국민요축전’을 함께 연주하며 우리 민요의 아름다움을 합창과 국악관현악의 조화로운 울림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서로 다른 음악 장르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예술적 감동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양 도시 간 우호 협력과 문화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6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3000원이다. 예매는 공주문예회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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