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춘천시가 2040년을 내다보는 새로운 도시 기본 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급변하는 도시 패러다임과 AI 등 첨단 산업의 영향력을 고려하여, 앞으로 20년 춘천의 발전 방향과 공간 구조를 재정립한다.
시는 지난 8일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관계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2040 춘천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용역 수행 계획과 추진 일정, 주요 검토 사항이 공유되었으며, 관계 부서의 의견도 수렴했다.
이번 용역은 2040년을 목표로 하는 도시기본계획과 2035년 도시관리계획을 정비하는 법정 계획이다. 특히 과거 양적 팽창 위주의 계획에서 벗어나, 춘천에서 실제로 거주하고 일하며 머무는 모든 사람을 포괄하는 생활인구 관점을 도입한다. 또한 AI 등 첨단 산업 육성 전략을 반영한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도시 계획 수립에 중점을 둔다.
기업혁신파크, 춘천역세권 개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와 같은 주요 개발 사업 역시 도시 계획에 포함된다. AI 기반 도시 전략과 변화된 여건에 맞춘 용도지역, 도시계획시설 재정비도 추진된다. 더불어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등 미래 도시 정책을 반영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용역은 2029년 5월까지 진행되며, 기초 조사, 도시 여건 분석, 주민 의견 수렴, 관계 기관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여러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도시기본계획은 춘천의 미래 10년, 20년을 좌우할 가장 중요한 법정 계획”이라며, “변화하는 도시 환경과 시민의 삶을 반영한 미래지향적 계획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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