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배터리 잡콘서트’ 개최 (충청북도 제공)



[PEDIEN] 청주시가 지역 핵심 전략 산업인 배터리 분야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2026년 배터리 잡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8일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단순한 채용 정보 제공을 넘어, 예비 취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와 현장 직무 이해를 돕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에너지신산업 분야 예비 취업자와 배터리아카데미 수료생 등 4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현장 직무를 직접 경험하고 포트폴리오 및 자기소개서 작성에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았다.

배터리아카데미는 2024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의 지원을 받아 산업계 수요에 기반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현장 인력을 적시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운영을 맡고 있으며, 국비 20억 원을 지원받아 현재까지 예비 취업자 98명, 재직자 134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잡콘서트에는 파워로직스, 천보 등 5개 선도 기업이 참여했다. 참가 기업들은 1:1 기업 멘토링 세션을 운영하며 예비 취업자들에게 실무 경험과 취업 준비 노하우를 직접 전수했다.

이 밖에도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AI 모의면접과 AI 자소서 컨설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지난해 행사에는 27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바이오프렌즈,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등 관련 기관 및 기업이 함께하며 배터리 산업 생태계 확장에 기여했다.

변인순 충북도 AI 과학인재국장은 “충북은 국내 배터리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를 이끌어갈 현장 인재 발굴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이번 행사가 충북 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주역을 찾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