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울릉학생체육관 부지에‘임시공영주차장’ 개방 (울릉군 제공)



[PEDIEN] 울릉군이 만성적인 도동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울릉학생체육관 부지에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오는 2026년 7월 9일부터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에 조성된 임시주차장은 총면적 1754㎡ 규모로 차량 43대를 수용할 수 있다. 24시간 무료 개방으로 도동 중심지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일정 부분 해소하고, 지역 상권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의성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지역은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주민 민원이 끊이지 않아 대책 마련이 시급했다. 울릉군은 주민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고자 즉각적인 임시주차장 조성에 나섰다.

이 부지는 울릉군이 추진 중인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 본격 착공 전까지 임시 주차 공간으로 활용된다. 군은 장기 방치 차량이나 대형 화물차량의 무단 주차로 인한 주민 불편을 막기 위해 주기적인 순찰과 계도 활동을 펼쳐 쾌적한 주차 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임시주차장 개방은 부지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물"이라며 "렌트카 장기 주차 등으로 정작 필요한 주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올바른 주차 문화 조성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