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 예천군에서 전국 최초로 개소한 영아 전용 공동육아나눔터인 '예천군공동육아나눔터 0세 특화반'이 영아를 양육하는 부모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발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7일, 0세 특화반 이용 부모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 프로그램은 경상북도안동의료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육아로 지친 부모들의 마음을 보듬고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전문적인 심리 상담과 함께 작품 활동에 참여하며 육아 경험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양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나누고 서로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달하며 깊은 유대감을 형성했다.
2025년 10월 문을 연 0세 특화반은 생후 60일부터 12개월 미만의 영아와 부모를 위한 맞춤형 돌봄 및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시설이다. 특화된 공간과 다양한 양육 지원 프로그램은 높은 호응을 얻으며 지역의 대표적인 육아 지원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권인경 센터장은 “영아를 양육하는 시기는 큰 기쁨과 함께 부모에게 상당한 심리적 부담이 따를 수 있다”며 “0세 특화반이 아이의 성장뿐만 아니라 부모의 마음 건강까지 살피는 세심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부모들에게 자신을 돌보고 서로에게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양육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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