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합천군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의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보다 예산이 약 40% 증액된 26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아직 신청하지 못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
주택의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의 경우, 부속 건물 포함 동당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소규모 주택은 352만 원 이내에서 우선 지원된다. 특히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우선 지원 대상자는 동당 전액 지원이 가능하다. 비주택의 경우 1동당 면적 200㎡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하지만 건축물대장상 용도가 공장, 점포,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되어 있는 건물은 이번 사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택 지붕개량 사업 또한 우선 지원 대상자에게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하며, 일반 가구는 300만 원 내에서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원하고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신청서, 건축물대장, 자격 해당 서류 등 구비 서류를 갖춰 해당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사업 예산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합천군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마을 이장과 지역 주민들이 주변에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을 가진 이웃들이 지원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에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 건강 보호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