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최근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이변이 잦아지면서 여름철 재난 대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월항면이 주민들의 생활 속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마을순찰대'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교육 당일 아침부터 지역에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쏟아져 자연재해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변덕 심한 여름 날씨 속에서 주민들이 안전하게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에는 △폭염 시 건강 수칙 △산사태 징후 발생 시 대피 방법 △태풍 및 집중호우 시 행동 요령 등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대처 방안이 포함됐다. 또한, 위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비상연락망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월항면은 지역 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수행할 '마을순찰대'의 활동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한편, 비상 상황 발생 시 순찰대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는 주민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능력을 배양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 전체의 안전망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노경미 월항면장은 “아침부터 쏟아진 폭우로 주민들이 놀랐을 텐데, 오늘 교육이 실제 위기 상황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마을순찰대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안전 교육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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