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합천군보건소가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지피지기 백전백승 건강혈관교실' 운영에 나섰다.
이 프로그램은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1:1 맞춤 건강 상담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교육을 제공한다. 올바른 식생활, 규칙적인 신체 활동, 금연 및 절주 등 건강 생활 실천 방법을 안내하며 주민 스스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주민들이 자신의 혈압, 혈당 수치를 정확히 인지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이번 교실의 핵심 목표다. 이를 위해 올해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혈압·혈당 수치 인지율 및 뇌졸중·심근경색 조기증상 인지율이 낮은 4개 면을 우선 선정했다.
7월 쌍책면 2개 마을을 시작으로 8월에는 율곡면, 11월과 12월에는 덕곡면 및 적중면 각 2개 마을에서 순차적으로 건강혈관교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안명기 합천군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예방과 조기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가장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을 찾아 건강검사와 맞춤형 건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하여 군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