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육상팀 최지선 선수, 전국대회 은메달 획득 (해남군 제공)



[PEDIEN] 해남군청 육상팀의 최지선 선수가 ‘백제왕도 익산 2026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일반부 400m에서 56.41초의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서 최지선 선수는 예선에서 조 1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진출하는 저력을 보였다. 결승에서는 한층 향상된 기록으로 자신의 기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기 내내 최 선수는 안정적인 페이스 조절과 탁월한 스피드를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유지했다. 이러한 꾸준한 노력은 값진 은메달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지난 7월 4일부터 8일까지 익산에서 개최된 이번 전국 규모 육상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400m 종목은 순발력과 지구력을 동시에 요구하는 극한의 레이스로, 선수 간 기록 차이가 미세한 가운데 마지막까지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이어졌다.

2006년 창단된 해남군청 육상팀은 현재 중·장거리 선수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남군은 육상팀을 비롯해 펜싱팀 등 총 2개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며 우수 선수 발굴 및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관련 종목의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단 유치 등 스포츠 마케팅 효과도 톡톡히 거두고 있다.

해남군은 이번 최지선 선수의 쾌거를 발판 삼아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 여건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체계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선수 육성을 통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