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 7월 이장회의 개최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 거창읍은 지난 8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읍장, 이장,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이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주요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 대비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보이스피싱 범죄와 여름철 빈번한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거창경찰서 아림지구대는 실제 피해 사례와 최신 범죄 수법을 상세히 안내하며 주민들의 주의를 촉구했다. 또한, 여름철 교통안전 수칙과 보행자 및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도 병행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협조사항이 전달되었다. 읍은 재해 취약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배수로 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산사태 및 침수 우려 지역의 출입 통제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박동화 거창읍 이장협의회장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이장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연결고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작은 위험 요인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장마철의 특성상 이장님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행정에서도 재난 예방과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