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서산시가 미래 신산업 육성,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 시민 정주 여건 개선 등 주요 현안 추진에 필요한 정치권의 협력을 확보하기 위한 발걸음을 본격화했다.
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정책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선9기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 유해중·김영수 충남도의원, 서산시의회 의원 등 지역 정치권 인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서산시가 추진하는 핵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회·충남도·서산시의회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30여 건의 사업을 공유했다.
시는 특히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건립 △노후거점산단 경쟁력 강화 사업지구 지정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등에 대한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는 서산시가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점하고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핵심 전략이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문화예술타운 건립 △한우역사박물관 신축 등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관광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 사업들은 서산시를 충남 서북부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발돋움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국도 29·32호선 우회도로 건설 △기은~오지 연결도로 개설 △서산 어울림 숲 조성 등 지역 기반 시설 확충 사업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다. 이러한 인프라 확충은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발전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참석한 지역 정치권 인사들은 서산시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사업 추진에 적극 공감하며, 국회·충남도·서산시 간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는 시 단독으로는 추진에 어려움이 따르는 사업들에 대한 실질적인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인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선9기 핵심 사업은 서산의 미래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긴밀히 소통하며 외부 재원 확보와 제도적 지원이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주요 현안 해결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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