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강진군 군청



[PEDIEN] 전국 럭비 동호인과 유망주들의 축제가 남도 강진에서 펼쳐진다. 제37회 대통령기 종별 럭비 선수권대회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강진군 하멜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 18세 이하부, 15세 이하부 등 총 30개 팀, 약 15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해 전국 최고의 팀을 가리기 위한 치열한 승부를 겨룬다. 럭비 전용 천연잔디구장을 갖춘 강진은 매년 전국 단위 대회와 전지훈련지로 주목받으며 럭비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 개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럭비 관계자들의 방문이 약 6억원에 이르는 지역경제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참가자들이 경기 외에도 강진의 주요 관광지와 지역 특산물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강진 반값 여행’ 프로그램을 연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대회는 강진의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럭비를 비롯한 다양한 종목의 전국 대회가 지속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강진이 스포츠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럭비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종목 유치를 통해 지역 스포츠 발전과 관광 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