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경상북도 동해안 해수욕장 24곳이 오는 7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문을 연다. 경주 지역 4개 해수욕장이 가장 먼저 개장을 알리며, 포항은 7월 11일, 영덕과 울진은 7월 17일부터 피서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각 해수욕장은 38일에서 최대 4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동해안의 아름다운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경상북도는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편의시설과 안전시설 설치 현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해수욕객의 안전을 책임질 상어퇴치기와 상어·해파리 차단망 설치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또한, 야영이나 취사가 금지된 구역에서의 무단 장기 점유 행위와 파라솔 등 편의용품에 대한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단속도 강화한다. 이를 통해 모든 이용객이 만족할 수 있는 공정한 이용 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
문성준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위해 시·군, 소방,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피서객들도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여름, 경북 동해안의 푸른 바다와 함께 시원하고 안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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