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항시 3개 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내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심꾸러미' 안전키트를 전달하며 복지 안전망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사업은 포항시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 아래 126가구에 1차 안심꾸러미를 배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1인 가구의 생활 안전을 높이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려는 취지다.
1차 안심꾸러미에는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돕는 물품들이 포함됐다. 스프레이형 소화기, 자동소화 멀티탭, 미끄럼방지매트, 구급함, 종합감기약, 소화제, 진통제, 터치식 무드등 등이 구성품이다.
안심꾸러미 전달은 형산시니어클럽 게이트키퍼와 숨은이웃행복센터 행복기동대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물품 전달과 동시에 대상 가구의 안부와 생활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3개 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방문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필요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와 지속적인 사례 관리를 통해 고립 위험 가구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안심꾸러미 전달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1인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이어가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종합사회복지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1인 가구가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포항시는 창포·포항·학산종합사회복지관 및 포항시이웃사촌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지역밀착형 복지관과 숨은이웃행복센터를 운영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고립 예방을 위한 주민 참여형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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