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CI 공모… 오는 8월 19일까지 접수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통합 교육청의 비전과 정체성을 담을 공식 CI 공모를 오는 8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단순한 상징물 디자인 선정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교육청의 얼굴을 만들어간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기존의 전문가 중심 심사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의 CI'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특별한 절차가 마련됐다. 향후 CI 선정 과정에 참여할 심사위원단과 자문위원단을 공개 모집하며, 최종 심사 단계에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투표가 도입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이 교육청 상징 결정에 직접 반영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식 CI 공모전은 전남광주가 교육으로 하나 되는 역사적인 통합교육청의 첫걸음"이라며 "교육의 주체인 시민들이 교육청의 상징을 직접 그리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도민 여러분과 청소년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공모전은 9월 중 1차 심사를 거쳐 총 17개 작품을 선정한다. 이후 공개 모집된 전문가 자문위원단의 자문과 디자인 개선 작업을 거치게 된다. 최종적으로 11월에는 시민 대상 선호도 투표를 통해 대중성과 상징성을 검증받게 된다.

총상금 규모는 1950만원이다. 통합교육청 CI 대상작에는 8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도 별도로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