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트라우마센터, 트라우마 해소운동 TRE 회복 프로그램 운영 (포항시 제공)



[PEDIEN] 포항시 북구보건소 포항트라우마센터가 트라우마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위한 'TRE 회복 프로그램' 운영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달 7일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은 다음 달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TRE는 신체에 축적된 긴장과 트라우마 반응을 완화하고자 개발된 신체 기반 치유 기법이다. 자연스러운 근육 떨림을 유도하여 몸의 긴장을 이완시키고 신체 감각을 인지하도록 돕는다. 최근에는 재난이나 심리적 외상으로 인한 신체·심리적 긴장을 완화하고 자율신경계 균형 회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몸과 마음의 피로를 경험하는 트라우마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들은 단계별 신체 이완 운동을 통해 자신의 신체 감각을 깊이 이해하고, 스스로 긴장을 조절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트라우마는 심리적인 어려움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체 증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다”며, “TRE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이해하고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항트라우마센터는 트라우마를 겪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전문 치유 장비 체험, 회복 지원 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돕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트라우마센터 또는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