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거창군이 지난 6일 청소년수련관 참배움터에서 ‘2026년 나도강사 특강’ 8회차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현직 교사이자 ‘나도작가’ 사업 출간 작가인 양승호 강사가 ‘책읽기가 즐거워지는 독서보드게임’을 주제로 진행했다.
양 강사는 초등학교 교육 현장에서 직접 활용하는 수업 사례를 바탕으로, 그림책을 읽은 후 보드게임과 연계해 생각을 나누고 문제를 해결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였다. 이는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독서를 하나의 놀이처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방식이다.
참석자들은 독서를 놀이와 접목한 다양한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책과 더욱 쉽고 재미있게 만나는 방법을 익혔다. 또한 자녀와 함께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독서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도 얻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나도강사 특강’은 ‘나도작가’ 사업을 통해 출간된 주민 작가들이 자신의 전문 분야와 경험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는 지역의 배움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중요한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총 12회의 강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교육, 여행, 문화, 육아 등 주민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다음 제9회차 특강은 오는 8월 10일 오후 7시에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서현 강사가 ‘아이와 마주하는 시간, 육아의 방향을 바꾸다’를 주제로 건강한 양육법과 소통 방법을 소개한다. 참여 신청은 거창군평생교육센터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거창군 관계자는 “나도강사 특강은 주민의 경험과 재능이 배움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주민 강사를 발굴하여 군민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평생학습센터 누리집 또는 인구교육과 평생학습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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