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안전 책임질 새내기 소방관 149명, 24주간 실전훈련 돌입 (전라북도 제공)



[PEDIEN]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도민의 안전을 책임질 새내기 소방공무원 149명을 본격적으로 양성한다. 이들은 24주간의 강도 높은 신임 교육과정을 통해 실전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전문 소방관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교육은 중앙소방학교와 광주소방학교에서 진행되며, 집합교육 22주와 현장 적응을 위한 관서실습 2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 과정에는 공개경쟁채용 114명과 구급 경력채용 35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교육 시작 전 사이버 교육을 통해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과 안전사고 예방, 소방시설 기초 이론 등을 미리 학습한다.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하면 총 800여 시간에 걸쳐 행정 실무부터 현장 대응 심화 과정, 관서 실무 수습까지 체계적인 교육이 이어진다. 특히 올해 신임 교육은 실제 재난 현장에서의 즉각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소방호스 전개 및 연장, 사다리 설치와 등반, 소방펌프차량 조작 등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핵심 과목들이 집중적으로 훈련된다.

교육 마지막 단계에서는 도내 일선 소방서에서 2주간의 실습이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교육생들은 화재 진압, 인명 구조, 응급 환자 처치 등 실제 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현장 적응력과 실무 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된다. 이를 통해 현장 상황을 정확히 판단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한다.

진형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신임 소방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현장 중심의 소방관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믿음직한 소방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새내기 소방관들의 성공적인 임무 수행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