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안전망 강화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충청남도 제공)



[PEDIEN]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7일 충청권통일플러스센터에서 '2026년 우리마을 안심지킴이 워크숍'을 열고 주민 참여 치안 활동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들이 직접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참여하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우리마을 안심지킴이 회원과 자치경찰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주민 참여 생활 치안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전문 강사의 치안 특강, 그리고 지역 치안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당진시 우리마을 안심지킴이 간사인 성기돈 씨는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사업' 사례를 발표하며 주민 주도로 지역 안전 활동을 펼친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 사업은 20년간 방치되어 우범지대로 인식되던 당진시 서문리 일원의 위험 요소를 주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대표적인 주민 참여형 치안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 세한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정병수 교수는 '범죄 예방을 위한 경찰과 지역 주민의 협력 치안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정 교수는 주민, 경찰, 지방자치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지역 맞춤형 치안 활동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우리마을 안심지킴이의 역할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각 지역의 치안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 참여형 치안 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원 충남자치경찰위원장은 "우리마을 안심지킴이는 주민이 지역 안전 문제 해결의 주체임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확산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치안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