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거창군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에 나선다. 지난 7일 거창군 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발굴하며, 자살 예방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는 복지 위기 가구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복지위기 알림 앱' 활용법이 안내되었다. 더불어 고독하고 고립된 위기에 처한 주민들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사업과 자살 예방 활동 사업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특히 이날 논의는 읍·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민간과 관이 협력하는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는 지역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민간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복지 사업과 지역 자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민간 인적 안전망으로서 우리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민간과 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복지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해왔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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