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여성농업인 대상 ‘지역농산물 활용 음식 체험교육’ 성료 (함평군 제공)



[PEDIEN] 전라남도 함평군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여성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특별한 체험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손불면 소재 이리네 농장에서 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소비를 확대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더불어 지역사회의 중요한 주체이자 농업 혁신을 이끄는 여성 농업인 리더를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은 본격적인 실습에 앞서 여성 농업인의 리더십 함양을 위한 강좌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재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으로 시작됐다. 이후 참여자들은 함평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해 백향과청과 피자를 직접 만드는 실습 시간을 가졌다.

직접 요리를 만들고 맛보는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은 지역 농산물의 뛰어난 품질과 다채로운 활용 가능성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이러한 체험은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참여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은정 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장은 “이번 체험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 농산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농번기 영농 활동으로 바쁜 회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재충전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여성 농업인의 전문성 강화와 더불어 지역 농산물 소비 증진, 나아가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기여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여성 농업인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는 무료 급식 봉사, 함평군 인재양성기금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꾸준히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