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충주시가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7일 오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대비 사전안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동석 충주시장의 지시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김진형 부시장 주재 하에 관련 8개 국장이 참석해 기능별 대응태세와 향후 추진 계획을 최종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6월 8일 실시된 주요 사업장 및 취약시설 1차 사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분야별 준비 상황을 재확인하는 데 집중했다.
시는 재난 발생 시 즉각 가동해야 할 비상대응체계와 부서별 소관 시설 점검 결과를 면밀히 살폈다. 기상특보 발효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능별 역할을 구체화했다.
특히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 강화에 방점이 찍혔다. 재난 발생 시 대피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읍·면·동장 중심의 주민대피명령 시행체계와 주민대피지원단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실제 재난 현장에서 즉시 작동할 수 있도록 현장 작동성을 높였다.
시는 앞으로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예의주시하며 기상특보 발효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동과의 현장 연계를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진형 부시장은 “집중호우는 사전 대비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능별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고 기상 상황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읍·면·동과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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