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생거진천쌀 품질 향상 위해 유기농업자재 지원 (진천군 제공)



[PEDIEN] 충북 진천군이 명품 브랜드 '생거진천쌀'의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1억 8천만 원 규모의 유기농업자재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과 더불어 친환경 농업 확산을 목표로 하며, 오는 7월 10일까지 관내 농협을 통해 신청받아 영농자재를 공급한다.

사업 대상은 진천군에 거주하며 0.1ha 이상 논농사를 경작하는 농업인으로, 총 3266ha 면적에 8809포의 유기농업자재가 지원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 1억 8670만 원 중 80%는 보조금으로, 20%는 농가가 부담하며 ha당 약 5만 1500원 상당의 자재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되는 품목은 농촌진흥청에 공시된 수용성 규산, 해당작용제, 자가수분 증진제, 친환경 병해충 방제제 등 다양하다. 이러한 자재들은 벼 생육 촉진과 수량 증대, 미질 향상에 효과가 뛰어나며,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인 생산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한다.

특히 이번 지원 사업은 농협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된다. 공동방제에 참여하는 농가를 우선 지원하며, 개별적으로 약제를 살포하는 농가는 중복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진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쌀 시장 개방과 소비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더욱 강화하여 생거진천쌀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다.

남기순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논농업 필수 영농자재 지원사업은 생거진천쌀의 품질을 한 단계 높이는 것은 물론, 친환경 농업 실천과 농가 생산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남 소장은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