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제2기 지속가능발전 아카데미’ 개최 (공주시 제공)



[PEDIEN] 공주시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시민 역량 강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 3일 국립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에서 '제2기 공주시 지속가능발전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지역사회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고,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며, 이론 강의와 현장 견학을 결합한 다각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지구, 지속가능한 지역 경제, 사회복지 취약계층 지원 등 지속가능발전의 핵심 영역을 다루는 강의가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우수 사례를 직접 보고 체험하는 2회의 현장 탐방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기회를 갖는다.

아카데미는 오는 9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에서 열린다. 이동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을 시작으로 최석원 전 공주대학교 총장, 최창석 전 공주문화원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최원철 시장은 "지속가능발전은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이번 아카데미가 시민과 공무원들이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지역 실정에 맞게 이해하고 일상과 업무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연중 공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역시 "시민들이 지속가능발전 목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덧붙이며 프로그램의 의미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