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서천군 군청



[PEDIEN] 서천군이 기온이 오르는 여름철을 맞아 식품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오는 7월 6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식품접객업소와 축산물 취급업소 등 80여 곳을 대상으로 여름철 다소비 식품과 건강보양식 취급 업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냉면, 콩국수 등 계절 음식과 닭, 오리, 염소 등 보양식에 대한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해당 음식들의 취급 및 보관 과정에서의 위생 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에는 냉면·콩국수 취급 음식점, 보양식 판매 업소, 축산물 판매 업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등이 포함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소비기한 경과 식재료 사용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기준 준수, 냉면 육수와 콩국물의 적정 온도 관리, 달걀 취급 및 보관 상태, 보양식 원료 축산물의 위생적 관리 등이 포함된다.

서천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하지만 소비기한 변조, 원산지 거짓 표시, 불법 도축 축산물 사용 등 중대한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구승완 안전관리과장은 "여름철에는 작은 부주의가 식중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도록 식품 안전 취약 분야에 대한 점검과 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