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홍천군보건소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재난 응급의료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을 대상으로 다수 사상자 발생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2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신속대응반이 실제 현장에서 더욱 빠르고 체계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홍천군보건소는 평소에도 응급의료, 신속대응반 운영, 재난 의료 대응,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심폐소생술 교육, 감염병 재난관리 등 군민 안전과 직결된 다양한 보건의료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교육은 지난 6월 8일과 7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홍천군보건소 3층 보건 교육실에서 진행됐다. 교육에는 보건소 신속대응반 직원과 홍천소방서 구급 담당자가 참여했으며, 국립중앙의료원 강원 응급의료 지원센터 김선경 연구원이 강사로 나섰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재난 응급의료 비상 대응 매뉴얼 숙지, 중증 환자 분류표 작성 방법 실습, 환자 분류 및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도상 훈련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환자 분류 및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절차를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자들은 개인별 임무와 역할을 재확인하고, 재난 발생 초기 현장에서 필요한 대응 절차를 실습하며 실무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홍천군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속대응반의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홍천소방서와 함께 재난 응급의료 대응 흐름을 공유하며 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환자 분류와 응급의료 연계는 군민의 생명 보호와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반복적인 교육과 현장 중심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 강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는 응급의료 대응, 감염병 재난관리, 심폐소생술 교육 등 군민 안전 관련 사업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평상시에는 예방 및 교육을 강화하고 위기 상황에서는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촘촘한 보건의료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김혜정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역할을 재점검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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