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산시가 연말 도시철도 양산선 개통을 기점으로 대중교통 시스템 혁신에 나선다. 도시개발 완료에 따른 이용객 증가와 철도망 확충에 발맞춰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집중한다.
시는 이미 물금역과 시내버스 8번 노선을 연계 강화했으며, 동부 양산 지역의 대중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60번 노선 운행 횟수를 늘리는 등 부분적인 개선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또한, 복지허브타운 개관에 맞춰 정류소를 신설하고, 최근 차량 2부제 등 대외 여건 변화에 따라 양산시청역에도 정류소를 추가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도 신속하게 이행했다.
특히 대중교통 접근이 어려운 평산동 장흥마을에는 수요응답형 마을버스 도입을 준비하며 교통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는 기존 노선 체계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방안이다.
올해 말 도시철도 양산선이 개통되면, 시는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간 환승체계를 강화하고 간선·지선 노선을 정비하는 등 노선버스 운영의 효율성과 정시성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내·마을버스 노선 체계 전면 개편 용역을 발주했으며, 청소년 버스비 무료화 도입도 검토 중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대규모 도시공간 구조 변화와 증가하는 대중교통 이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내·마을버스 노선 전면 개편 용역을 준비 중”이라며 “소외지역 없는 촘촘한 교통망을 구축해 시민들께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양산시 대중교통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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