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지역 농산물 가공 교육’ 본격 운영… “농촌 자원 부가가치 높인다” (청양군 제공)



[PEDIEN] 청양군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농촌자원 활용 가공 교육'을 본격 운영한다.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가공실습실에서 첫발을 내디딘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 20명을 대상으로 총 5주간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된다.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청양의 대표 특산물인 구기자와 청양고추를 활용한 고품질 가공품 레시피 개발과 실습에 중점을 둔다. 구기자를 활용한 소스 소고기편채, 떡갈비, 맥적, 초계탕 등 다양한 메뉴와 청양고추를 활용한 토마토 김치, 멸치 다짐장 등이 교육 과정에 포함된다.

교육생들은 실습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새로운 활용법을 익히고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차별화된 가공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농촌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산업화하여 농업·농촌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공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접목한 전문 농업인을 배출함으로써 지역 농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자원의 가치를 되살리고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가공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