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청양군이 지역 내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양 탑클래스 입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교육 지원에 나섰다.
지난 5일 청양군행복누리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30여 명의 참가자들에게 고교학점제 기반 현행 입시 제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관심사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학습 계획과 진로 로드맵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두 가지 핵심 요소로 구성된다. 먼저 ‘대입은, 브랜딩이다’라는 주제로 입시 전문가가 현행 대입 제도와 학생 강점 기반 진로 진학 전략을 상세히 설명한다. 이어 각 계열별 멘토와 함께 대학 계열, 학과, 진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실습이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계열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신의 희망 진로를 점검하고, 고등학교 탐구 활동을 미리 설계해보는 구체적인 경험을 쌓았다. 또한 수능과 내신 출제 경향, 자기 관리 방법, 자기 주도 학습 전략, 과목별 공부법 등 실질적인 학습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는 정보도 얻었다.
프로그램의 백미는 입시 전문가와 서울대 멘토들이 함께한 질의응답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대학 생활, 전공 선택, 학습 과정, 입시 준비 경험 등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며 진로와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청양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변화하는 입시 환경을 정확히 이해하고, 고등학교 진학 전부터 자신의 진로와 학습 방향을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홍열 청양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입시 정보 제공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청양 학생들이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진학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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