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드림스타트, 가족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 관람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가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4일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문화적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풍성한 문화 예술 경험을 선사하고 가족 간의 따뜻한 소통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장수탕 선녀님’은 아동문학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수상 작가 백희나의 동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이번 공연 관람에 앞서 참여 아동들에게 원작 도서 ‘장수탕 선녀님’을 미리 배부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책으로 접한 이야기가 생생한 무대로 구현되는 과정을 직접 보며 책 읽기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도록 유도했다.

강미선 김해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문화 체험이 아이들의 감성을 풍부하게 채우고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양육 환경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5억 7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사례관리 아동 300명과 그 가족에게 심리 치료 지원을 포함한 4개 분야 27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아동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