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시·청각장애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2026 시·청각장애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충청남도교육청으로부터 지정받은 시·청각장애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로서, 학생 개개인의 장애 특성과 발달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보호자의 자녀 이해 및 지원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지난 7월 4일, 센터는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전에는 청각장애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또래와의 사회적 상호작용 경험을 쌓도록 했다. 동시에 보호자들은 청각장애 전문 교사와의 만남을 통해 학교생활 지도, 의사소통 지원, 가정 내 효과적인 지도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었다.
이어 오후에는 시각장애 학생과 보호자를 위한 시간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맞춤형 레크리에이션과 스포츠스태킹 활동에 참여하며 신체 활동, 여가 활동, 협동 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보호자들 역시 시각장애 전문 교사와 함께 학습 지원, 일상생활 지도, 보조공학기기 활용 등 실제적인 지원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민보람 장학사는 학생 맞춤형 활동과 보호자 교육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종찬 교육과장은 “시·청각장애 학생들이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배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과 보호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산교육지원청은 시·청각장애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로서 학생, 보호자, 학교 현장을 연계하는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프로그램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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