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PEDIEN] 구미시가 2026년까지 의무 설치해야 하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 비용 지원에 나선다. 관내 중소기업 중 4종 및 5종 대기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최대 설치비의 60%까지 지원하며, 오는 7월 1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의 효율적인 대기배출원 관리를 돕고, 강화된 환경 규제에 따른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IoT 측정기기는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전류, 온도, 차압 등 주요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장치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4종 및 5종 대기배출사업장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IoT 측정기기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 기한 내 설치하지 않을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어 기업들의 철저한 준비가 요구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구비 서류를 갖춰 구미시청 환경관리과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구미시청 환경관리과 또는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 기업환경지원사업팀을 통해 가능하다.

정찬기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법정 기한 내 IoT 측정기기 설치를 완료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환경관리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이 기업들의 환경 규제 준수와 효율적인 환경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