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김제시 제공)



[PEDIEN] 김제시 청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초복을 앞당겨 어려운 이웃들에게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협의체는 지난 6일 정기총회를 개최한 후, 7월 특화사업으로 삼계탕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10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삼계탕, 사골곰탕, 육개장, 물냉면, 소면, 자른미역, 황도 등으로 구성된 3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물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는 시간도 가졌다.

한 어르신은 "더위에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보양식도 챙겨주고 안부까지 살펴줘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송형석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꾸러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신영호 청하면장은 "이른 초복 행사로 어르신들에게 기력을 보충해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여름철 낮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