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군산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맞춤형 자활지원체계 개편 1차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는 기존의 획일적인 자활사업 운영 방식을 탈피해 참여자 중심의 맞춤형 체계로 개편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번 사업은 참여자의 근로 능력, 자활 의지, 자립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개인별 맞춤형 자활근로를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 중인 시장진입형, 인턴형, 사회서비스형 등 기존 사업단을 △자립도전형과 △자활준비형으로 개편하는 것이다. 참여자의 자립 역량과 생활 환경을 진단하고, 개인별 자활 목표에 맞는 사업단에 배치해 체계적인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1차 시범사업은 2026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맞춤형 자활지원체계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효과성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둔다. 보건복지부는 사업 운영과 성과 관리를 총괄하며,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참여 기관별 사업 계획 자문과 현장 지원을 담당한다.
군산시의 시행 기관으로는 군산지역자활센터와 한마음지역자활센터 두 곳이 참여한다. 현재 군산시는 23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하며 연평균 200여 명의 자활근로 참여자가 자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획일적인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참여자의 자립 역량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인 자활사업 모델을 만들어 참여자들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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