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의 24시간 빈틈없는 모니터링이 심야 시간 발생할 뻔한 차량털이 범죄를 막고 범인을 현장에서 붙잡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 같은 공로로 관제요원 A씨는 최근 영주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
지난 6월 22일 새벽 0시 18분경, 풍기읍의 한 공영주차장을 비추던 CCTV 화면에서 한 남성의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됐다. 관제요원 A씨는 주차된 차량들의 문손잡이를 연달아 당기며 잠금 상태를 확인하는 남성의 행동을 예의주시했다. 단순 배회가 아닌 절도 범행 가능성을 직감한 것이다.
A씨의 집중 감시 속에 남성은 오전 0시 27분경, 잠기지 않은 SUV 차량의 문을 열고 탑승했다. 즉시 상황의 심각성을 파악한 A씨는 곧바로 풍기파출소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했고, 관제요원은 실시간 CCTV 영상을 통해 피의자의 이동 경로와 현재 위치를 경찰에 전달하며 현장 대응을 도왔다.
경찰은 관제요원의 정확한 정보 제공에 힘입어 현장에서 피의자를 현행범으로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피의자가 타고 온 차량까지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A씨의 침착하고 끈질긴 모니터링과 경찰의 발 빠른 현장 대응이 결합되어 절도 범행은 미수에 그쳤고, 시민의 소중한 재산 피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었다.
영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평소에도 범죄 예방과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시민 안전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실시간 상황 공유 및 현장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이는 지난 6월 4일 새벽 절도범 검거 등 여러 차례의 성과로 이어졌다.
영주시 관계자는 CCTV가 단순 영상 기록 장치를 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가까운 안전망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관제요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찰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영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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