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장기수 천안시장이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과 직접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천안의 미래, 시민에게 듣다’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행사는 기존의 틀을 벗어나 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시의 구상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천안 대전환’을 이끌어내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시는 행사의 형식과 대상에서 기존 방식을 탈피했다.
행사는 인접한 읍면동을 권역별로 묶어 보다 허심탄회한 대화가 이루어지도록 운영된다. 특히, 자생단체장 위주로 진행되던 관행에서 벗어나 평일 낮 시간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과 일반 시민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과 야간 시간을 활용한 맞춤형 행사로 기획되었다.
장기수 시장은 대화 현장에서 시민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지역 현안에 대해 즉문즉답하는 밀착형 소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시민들의 궁금증을 즉각 해소하고 시정 운영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첫 대화의 문은 오는 20일 성환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환읍 및 직산읍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어 24일에는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에서 목천읍, 북면, 성남면, 수신면, 병천면, 동면 주민 150여 명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28일에는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쌍용1·2·3동 주민 150여 명과 긴밀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2일까지 천안시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번 ‘천안의 미래, 시민에게 듣다’는 오는 9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로 천안 대전환을 이끌어갈 소통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며 “매회 150명 내외의 시민들과 함께 시정 방향을 공유할 예정인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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