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가족센터, 취약·위기가족 자녀 대상 숲 체험·목공 프로그램 운영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군가족센터는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1일까지 취약·위기가족 지원사업 사례관리 대상 가정의 자녀 20명을 대상으로 ‘숲 체험 및 목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상상공작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추진됐으며 자연 친화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성 향상을 돕고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의 신뢰를 형성하고 가족별 맞춤형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도 중점을 뒀다.

참여 아동들은 탄소중립 교육과 목공 체험, 숲 생태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또래 친구들과 협력하며 사회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새로운 활동에 도전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웠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현장 중심 사례관리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담당자들은 이동 지원과 현장 동행 과정에서 아동들이 생활하는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가정환경 등을 자연스럽게 살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정서 상태와 지원 욕구를 파악했다.

또한 보호자와의 만남을 통해 가정 내 양육 환경과 어려움을 확인하고 가족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우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가족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뜻깊은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위기가족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