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했던 규제, 시민이 직접 해결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규제혁신 공모전 hwp



[PEDIEN]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중장년 지원사업을 이용하며 겪은 제도적 불편과 그 개선책을 시민이 직접 제안하는 2026년 서울시50플러스재단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7월 3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그동안 재단 직원 등 정책 공급자가 주도하던 규제 발굴 방식을 실제 이용자인 시민의 제안 중심으로 바꾼 것이 특징이다.

사업 현장에서 시민이 느낀 불편 및 건의 사항을 직접 듣고 시민 눈높이에 맞춘 정책 개선으로 이어가겠다는 취지다.

재단은 서울 중장년의 경력설계와 직업훈련, 취·창업을 한곳에서 지원하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서부·중부·남부·북부·동부 5개 캠퍼스에서 ‘중장년취업사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공모 주제는 재단의 중장년 지원사업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경험한 제도적 불편 사항과 이를 해결할 개선 아이디어다.

문제점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실현 가능한 개선책을 제시하면 되며 서울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취업훈련, 경력설계, 경력인재 지원사업 등 일자리 지원사업은 물론, 50플러스캠퍼스 공간 이용과 50플러스재단 누리집 ‘일자리몽땅’ 및 ‘라이프몽땅’ 이용 과정에서 겪은 불편 사항과 개선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라이프몽땅 공지사항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식은 A4 3매 이내로 작성하고 개인정보 동의서 등 필요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재단 적극행정팀으로 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5건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4명, 장려상 10명에게 상장과 함께 총 250만원 상당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수여한다.

결과는 9월 2일 라이프몽땅 공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한다.

심사는 창의성·효과성·실현가능성·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단계로 진행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상 수여에 이어 검토를 거쳐 재단 내부 개선과제로 우선 지정해 이행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서울시 규제혁신 아이디어로 공식 제출해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임성미 서울시50플러스재단 전략사업본부장은 “시민의 경험과 의견은 더 나은 정책과 서비스로 이어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중장년 지원사업을 더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