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작스튜디오 제3기 입주작가 인트로전 개막 (충청남도 제공)



[PEDIEN] 충청남도 태안에 위치한 충남창작스튜디오에서 제3기 입주작가들의 첫 번째 전시인 '이곳에 도착해'가 막을 올린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24일까지 충남창작스튜디오 전시동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새로운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8명의 작가들이 충남창작스튜디오에 '도착'하여 본격적인 창작 활동을 시작함을 알리는 자리다. 김영진, 김진, 남궁희재, 박두리, 배상아, 오지은, 용선, 지나 손 작가는 각기 다른 예술적 배경을 바탕으로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등 현대 미술의 다채로운 매체를 활용한 신작을 선보인다.

'이곳에 도착해'라는 주제는 여러 지역에서 활동해온 작가들이 충남창작스튜디오라는 새로운 공간으로 이동하여 창작 활동을 이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작가 개개인의 작품 경향을 파악하고, 앞으로 1년간 이곳에서 펼쳐질 창작 활동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

전시 개막일인 6월 26일 오후 2시에는 오픈식이 진행되며, 같은 날부터 이틀간은 작가들의 작업 공간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오픈스튜디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는 입주작가들과 대중이 소통하며 창작 과정을 공유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2024년부터 충청남도에서 충남문화관광재단으로 위탁 운영되는 충남창작스튜디오는 지역 예술가뿐만 아니라 국내외 역량 있는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창작비 지원, 전시 개최, 전문가 연계, 국내외 교류 등 전문적인 창작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창작스튜디오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