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군청



[PEDIEN]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성화대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진안군은 지난 24일 공설운동장에서 성화대 제막식을 열고, 대회 성공과 범군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제20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진안군에서 열린다. 이번 성화대 공개는 진안군 최초로 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하는 역사적인 의미를 담고 있으며, 군민의 역량과 염원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제막식에는 도민체전 조직위원회, 범군민참여위원,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진안군 체육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체전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행사는 성화대 건립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참석자 전원이 함께 참여하는 제막 퍼포먼스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며 공동의 의지와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공개된 성화대는 단순한 체전 시설을 넘어 진안군의 정체성을 담은 상징물로 조성되었다. 진안의 대표적인 명산인 마이산과 용담호를 모티브로 디자인되었으며, 화반의 불꽃은 마이산 두 봉우리 사이로 떠오르는 태양을 형상화하여 진안의 새로운 도약과 희망찬 미래를 상징한다. 또한 마이산의 독특한 타포니 지형과 용담호의 물결을 표현하여 청정 진안의 생명력과 역동성을 담아냈다.

성화대는 앞으로 체전 기간 동안 성화를 밝히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진안군의 스포츠 및 문화 자산으로서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성화대 제막은 단순한 시설 공개를 넘어 2026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향한 진안군민 모두의 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군민과 선수단, 방문객 모두가 감동하고 만족할 수 있는 화합의 체전이 될 수 있도록 남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