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도심속 영화축제 춘천영화제 25일 개막 (춘천시 제공)



[PEDIEN] 올해로 13회를 맞는 춘천영화제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린다. 이번 영화제는 메가박스 남춘천점과 공지교 하천변 일원에서 열리며, 총 53편의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단편경쟁부문에 선정된 16편을 포함해 장편 19편, 단편 34편이 관객을 만난다. 메가박스 남춘천점에서는 한국단편경쟁작 상영을 비롯해 김대우 감독 특별전, 강원 출신 배우 이재인 특별단편선, 시네마틱 춘천 등 다양한 섹션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영화 ‘인간중독’ 등을 연출한 김대우 감독을 비롯한 여러 영화인들이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 프로그램은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기회를 제공한다.

공지교 일원에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야외 상영과 풍성한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개막작으로는 ‘비커밍 킴’이 상영되며, 26일에는 가족 영화 ‘마틸다’, 27일에는 애니메이션 ‘트롤’이 야외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이와 함께 전국 청년 아티스트 12개 팀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 ‘봄봄 라이브’와 스페셜 라이브 공연이 열려,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포토박스, 패브릭 DIY, 스탬프 엽서 만들기, 럭키드로우 등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번 춘천영화제는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 참여형 문화 축제로 기대를 모은다. 28일에는 한국단편경쟁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