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임실군 강진면 백련마을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삶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지난 6월 19일, 마을회관 앞에서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준공을 기념하는 ‘백련마을, 고맙습니다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주민들은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련마을의 변화는 2023년, 서병준 이장과 주민들이 마을을 개선하겠다는 뜻을 모아 공모사업을 준비하면서 시작됐다. 공모 선정 이후 마을은 빈집 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집수리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정주 여건 개선에 집중했다.
또한 마을 안길과 축대, 배수로 정비 등 생활 및 안전 인프라 확충은 물론, 휴먼케어 등 역량 강화 사업까지 내실 있게 추진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결실을 맺었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성과 공유를 넘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주민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였다. 마을 노인회는 서병준 이장에게 3년간의 헌신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청년회와 주민들은 사업 준공 이후에도 아름답게 조성된 장미·수국 꽃길을 스스로 가꾸고 유지하겠다는 ‘주민약속문’을 낭독하며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이번 사업으로 백련마을 입구에는 화사한 꽃길이 조성되어 주민뿐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백련마을은 앞으로 ‘호국원 길목 백련마을’이라는 지역적 특색을 살려, 주민 주도의 경관 관리와 공동체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임실군은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백련마을이 지속 가능한 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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