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민선8기 마지막 '6월 소통의 날' 행사를 통해 지난 4년간 도정 발전에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24일 도청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혁신도정상 시상에 이어 김 지사의 소통 메시지와 국가유산청 임승범 과장의 초청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특별자치도 출범',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 선정', '새만금 대규모 투자 유치' 등을 민선8기의 주요 성과로 꼽으며 직원들의 헌신과 역량 덕분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무엇보다 직원 여러분을 정기적으로 만나 다양한 현안을 함께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었던 시간이 가장 큰 보람이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저는 떠나더라도 전북의 성공은 계속돼야 한다"며 "전북특별자치도의 권한을 더욱 키우고 제3금융중심지와 미래 신산업 거점으로 성장하며 올림픽을 개최하는 전북의 미래를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걸어온 것처럼, 도민과 전북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임승범 과장은 '전북에서 살아간 사람들, 100년의 흔적'을 주제로 전북이 한국 전통문화의 뿌리이자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정신적 토대를 제공한 고장임을 역설했다. 그는 100년 전 전주가 전통을 간직하면서도 새로운 문화를 적극 받아들인 역동적인 도시였다고 평가하며,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헌신한 전북 출신 인물들의 정신을 조명했다.
한편, 2026년 2분기 혁신도정상 시상에서는 창업지원과가 최우수상을, 국제과 등 5개 부서와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는 앞으로도 매월 '소통의 날'을 통해 현안 공유와 전문가 강연을 이어가며 조직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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