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임실군자원봉사센터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특별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2일, 센터는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총 130세대를 대상으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필수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에 집중되었던 나눔 활동을 연중으로 확대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2026 전북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의 지원을 받아, 2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꾸러미를 제작했다.
꾸러미에는 여름 이불, 영양 만점 삼계탕과 검은콩 두유, 든든한 사골곰탕, 그리고 간편한 보리 과자와 모기약까지 여름철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가득 채워졌다. 이 꾸러미는 읍·면사무소의 추천을 받은 취약계층 102세대에 직접 전달되었으며,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또한, 지난 16일 도청 강당에서 열린 캠페인 출범식에서 지원받은 꾸러미 28박스도 지역 내 장애인 기관과 각종 봉사단체를 통해 필요한 곳에 전달되며 온정을 나눴다.
김인숙 임실군자원봉사센터장은 “기후변화로 폭염이 일상화되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희망여름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모든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임실군자원봉사센터는 ‘2026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안녕 캠페인,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맞춤형 재능 나눔 봉사단 운영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연중 추진하며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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